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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마사토 운동장 변경
2016. 8. 16. 18:15Q. 우레탄 운동장 바뀐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운동장에 깔려있는 우레탄 운동장이 유해성 논란으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사라지는 우레탄 대신에 흙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전국의 학교들이 운동장 교체 공사와 관련해 조사해본 결과, 우레탄 대신 흙으로 된 운동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인 학교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우레탄 운동장을 시공 하며 막대한 예산을 낭비를 한 교육부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펼쳤다고 합니다.
Q. 우레탄 운동장 유해 물질?
우레탄 운동장을 사용하는 학교들의 운동장 상태를 점검해 보니, 각종 유해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유해 물질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곳도 있으며 카드늄과, 납 등이 99배 초과한 학교 운동장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학생들이 뛰어 놀아야 할 운동장에서 걷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교들이 운동장 사용을 금지한 상태이며, 체육 수업을 운동장이 아닌 학교의 공터에서 교육을 받는 다고 합니다.
Q. 추억의 운동장?
2000년대 중반의 학교의 운동장을 살펴보면, 먼지가 날리는 운동장이었습니다. 축구라도 한번 하고 나면 양말을 다시 신을 수 없을 정도로 흙 먼지가 묻어, 버려야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운동장 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지 못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해 물질 가득한 우레탄 운동장보다는, 흙 먼지 날리는 마사토 운동장이 더 좋지 않을까요? 다른 대안이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로써는 예전의 흙 운동장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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