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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산 솔부엉이 발견?


서울 남산 공원에서 천연기념물로 알려진 솔부엉이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남산 공원에 인공 새집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7월 솔부엉이가 인공 새집을 찾아 번식을 하는 것을 관찰 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서울시는 다양한 인공 새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솔부엉이 외에도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등 다양한 야생 조류가 인공 새집을 찾는다고 합니다.



Q. 천연 기념물 솔부엉이?


솔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되어 있는 보호종입니다.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몸길이는 약 25CM이며, 머리와 등, 꼬리는 진한 갈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와 갓슴은 흰색으로 세로줄 무늬가 있습니다. 또한 부리와 발은 노란 것이 특징이며, 솔부엉이는 여름 새로 숲과 나무에서 발견되며, 최근에는 도시의 공원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곤충, 박쥐, 작은 들새를 먹고 산다고 합니다.



Q. 솔부엉이 보호종?


무분별한 도시 발전으로 인해, 솔부엉이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오염된 먹이 때문에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서식지 파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 받고 있으며, 솔부엉이의 수는 계속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빼미과 부엉이류는 국제적으로도 보호 받고 있는 새들로 우리나라에서도 10종 중 7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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