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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교감신경 예민해 생긴다?
2016. 8. 8. 19:48Q. 다한증 교감신경 문제?
여름은 다한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계절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의 경우는 괴로운 수준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다한증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 교감 신경에 문제가 생겨 비정상적으로 땀을 많이 분비하는 질환입니다. 유전적 영향을 받고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는 상태 보다는 긴장하고 흥분한 상태에서 증상이 심각해 진다고 하는데요. 다한증은 크게 신경 쓸 질환은 아니지만, 본인이 다한증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Q. 다한증의 종류?
다한증은 보통 손과 발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손과 발에 나타나는 수족 다한증 외에도, 밤에 잠을 청할 때 땀을 많이 흘리는 도한증, 가만히 있어도 땀을 흘리거나, 조금만 온도가 높아져도 땀을 흘리는 자한증,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액한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다한증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치료가 필수 입니다. 땀샘에서 흘린 땀과 각칠층의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이 될 경우에는 악취가 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Q. 다한증의 관리하기?
다한증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치료를 받지 않고 관리만 잘 해줘도 상태는 좋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알코올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몸의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비만으로 인한 다한증의 경우에는 운동으로 체중을 줄인다면, 다한증 증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씻지 않는다면, 세균과 곰팡이에 감염 될 수 있으므로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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