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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비브리오균 패혈증 유발
2016. 8. 10. 20:00Q. 어패류 먹을 때 주의해야?
비브리오균에 의한 패혈증이 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가 8~9월 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어패류를 잘 못 섭취하게 된다면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 5년 동안 비브리오 패혈증을 걸린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66%의 환자들이 8~9월에 집중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어패류에 의해 상처를 입으면 감염 된다고 합니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갯벌, 각종 어패류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Q.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비브리오 균에 의해 감염이 되면 경로에 따라 상처 감염증과 패혈증 두 종류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상처 감염증의 경우는 바닷가에서 조개 껍질이나, 어패류에 상처가 생긴 상태에서 바닷물의 균들이 상처를 통해 침입해 상처 부위에 부종과 홍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태가 지속 되면 수포, 또는 상처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어, 의사와 꼭 상담을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패혈증의 경우 기존에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비브리오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전신 쇠약 등의 발생하고, 구토 설사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Q. 비브리오균 예방 방법?
여름철에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낸 후 바로 소독을 하여야 합니다. 어패류의 경우 날 것으로 먹지 않고, 85도 이상에 가열 후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거나 간질 환자의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이 잘 발생하는 여름과 가을에 생선을 날 것으로 먹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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