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출국 시차 적응하러 간다.

박태환 출국

Q. 박태환 출국하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박태환 선수가 미국으로 출국 했다고 합니다. 박태환 선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잭슨빌 볼스 고등학교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곳은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시차가 비슷하며, 올림픽 까지 남은 시간 연습으로 매진하겠다는 의미로 전해집니다.

Q. 2016 리우 올림픽 출전 종목은?

박태환 선수는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올림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남자 자유형 100, 200, 400, 1500m에 출전 한다고 합니다. 박태환의 주력 종목은 400, 200m 이며 지난 올림픽에서 메달을 안겨준 종목은 400m 입니다. 하지만 최근 400m 성적이 좋지 않아, 부담을 많이 느끼는 모습입니다.

Q. 마지막 올림픽 포부?

박태환 선수가 귀국 길에 오르며, 메달을 획득하면 좋을 것 같다. 매일 생각하고 있으며, 좋은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목에 뭐라도 걸고 왔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하며 메달 욕심이 있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어쩌면 이번 올림픽이 박태환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렵게 기획 잡은 마지막 올림픽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