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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쓰레기



Q. 대청호 쓰레기 무단투기?



대청호가 거대한 쓰레기장이 됐다고 합니다. 장마철만 되면 이러한 소동이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대청호에 직접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고 대청호로 합류 되는 하천에서 모여든 쓰레기라고 하는데요. 이 쓰레기들은 생활 쓰레기들로 평소 하천 등에 불법 투기 한 쓰레기들이 몰려든 것이라고 합니다. 장마가 그쳐야 이 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청호는 이러한 생활 쓰레기 때문에 수질 오염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Q. 대청호 쓰레기 어떻게 처리 되나?


대청호의 쓰레기는 종류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생활 쓰레기와, 페트병, 유리병, 스티로폼 등 다양한 쓰레기가 유입된다고 합니다. 이 쓰레기들은 업체를 통해 분리수거, 소각, 퇴비로 만들어 재탄생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들어가는 예산이 매우 아깝게 느껴지는데요. 2012년 장마 대 이런 쓰레기 처리 비용이 7억 3천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Q. 쓰레기 무단 투기 심각 수준?


일반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보면 심각하다는 생각을 덜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없는 장소나, 하천 주변에는 쓰레기 무단 투기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건설 폐기물부터 시작해, 각종 대형 쓰레기도 버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CCTV가 있다면 단속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장소는 CCTV가 없는 장소가 많습니다. 매우 치밀하게 계획을 해서 투기를 해서 그런지 CCTV에도 잘 찍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양심이 버려지고 있는 순간입니다.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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