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마도 매입



Q. 대마도는 어떤 섬?



일본에 위치한 대마도는 일본 명 쓰시마로 불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우리말 "두 섬"이 변하여 쓰시마로 변했다는 말이 대표적이지만 대마도는 원래 하나의 섬으로 연결된 섬이었지만 근대에 들어 운하를 팠기 때문에 두 개의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일본에서 땅 크기로 따지만 10위 안에 드는 작지 않은 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400M 이상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 가능한 토지는 많지 않다고 하여 일본에서 외면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쓰시마 출신이라고 말하면, 이 섬을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문 정도로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Q. 한국인 대마도 매입?



일본의 보도에 따르면 대마도 토지와 건물들을 한국인들이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 에 비해 121.6%가 늘어난 26만명 수준이며,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문에 힘입어 한국인들의 부동산 매입이 활발하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통계 데이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의 자본이 쓰시마 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쓰시마에 리조트를 건설도 했으며 민박을 운영하는 한국인도 늘었다고 합니다.



Q. 대마도는 한국 땅?



우리나라가 대마도의 영유권을 주장했을 당시는 1949년 입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 대마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1870년 일본이 점령했으며, 일본은 포츠담 선언에서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하기로 했으므로 무조건 돌려줘야 한다"라며 일본에 강력히 반환 요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951년 미국은 대마도는 일본이 오랫동안 통제하고 있었으며, 포츠담 선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한국의 반환 요구를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 또한 반환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 시민 단체의 움직임은 있었으며, 한일 관계에 있어 굉장히 껄끄러운 문제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