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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폐소생술 생존율?


물놀이 사고로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장이 뛰지 않는 환자가 발생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의 경우 심정지가 발생하고 1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1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면 97%의 생존율을 자랑하지만, 1분이 지날 때 마다 7~25% 정도 생존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약 4분이 늦어지게 되면 생존율은 50% 미만으로 떨어져 생명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Q. 심폐소생술 순서?


각종 사고로 호흡이 없고 심장이 멎은 환자가 생겼다면, 빠르게 상황을 대처하셔야 합니다. 일단 주변 사람들에게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을 전파하시고, 한 사람을 지목해 119에 신고를 요청합니다. 그 이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시면 됩니다. 가슴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순서로 반복하시고, 가슴 압박의 경우 분당 100~120회 속도로 약 5CM 눌러주시면 됩니다.



Q. 심폐소생술 필수 교육?


최근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의무 과목이 아닌 119 대원들이 출장을 나와 학생들에게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교육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남성의 경우 군 입대와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배울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미리 이러한 교육을 받아 놓는다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심폐소생술은 필수 교육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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