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올림픽출전 허용 비난의 목소리도 들려.

박태환 올림픽출전

Q. 박태환 올림픽 출전 허용?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2016리우 올림픽에 출전이 확정 되었습니다. 금지 약물 파문으로, 출전이 불투명 할 것으로 예상이 됐지만, 박태환 선수는 이중 처벌을 문제 삼아, CAS(국제스포츠중재소)에  중재 요청을 하였으며. CAS의 결정을 토대로 대한체육회가 다시 한번 회의를 열어,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대한체육회는 CAS 의 잠정 처분 결정 소식을 토대로 이러한 결정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Q. 제 2의 김태환이 생기지 않을까?

대한체육회의 이 같은 결정은 여러가지 후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바로 규정 때문에 그런데요. 대한 체육회의 규정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가 끝나고 3년 동안은 국가 대표 선수로 뛸 수 없다는 규정 때문입니다. 이번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은 이 규정을 깨는 사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태환 선수를 지지하지만 이 같은 규정이 깨지고 나면, 제 2의 박태환 선수들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Q. 네티즌 반응은?

시민들 반응은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태환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본인의 출전 욕심으로 인해, 규정까지 무시한 행동이라며 비난한 선수도 있습니다. 약물 파동부터 시작해, 올림픽 출전까지 참 힘든 시간을 보냈을 박태환 선수. 올림픽 준비 열심히 하시고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