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해명 무한도전 욕설 해프닝

(출처 : 무한도전 7월 23일 캡쳐)

Q. 김현철 욕설 해명?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무한도전의 친구 김현철이 출연을 했습니다. 10년 만에 무한도전에 출연한 것인데요. 지난 2006년 토고 월드컵 응원 특집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습니다. 당시 김현철은 욕설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 사건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조금의 오해와, 편집의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김현철은 10년 만에 욕설을 사과하였습니다.

(출처 : 무한도전 7월 23일 캡쳐)

Q. 갑자기 욕을 하였는가?

김현철은 무한도전의 프렌드로 불리는 게스트였습니다. 무한도전에 게스트가 급히 필요하면 부르는 존재였습니다. 2006년 월드컵 응원 특집 당시에도 김현철은 당연히 섭외되었으며, 당시 제작진은 집에서 월드컵을 시청하듯 편하게 시청하면 된다. 말하였으며, 김현철은 진짜 집에서 보듯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김현철은 "우리 대한민국이 골을 먹었는데, 어떻게 욕이 안 할 수 있느냐며" 욕한 사실을 시인하였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조심성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출처 : 무한도전 7월 23일 캡쳐)

Q. 제작진 편집의 문제?

그 당시 제작진은 욕설을 편집하기는 했습니다. 첫 글자는 삐 처리 하였지만, 발은 그대로 방송에 나왔습니다. 제작진은 편집을 해주기로 했지만, 제대로 된 편집을 해주지 않은 것입니다. 서로의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무한도전에 김현철은 프렌드의 의미로 10년 만에 사과도 하였으니, 무한도전에 게스트가 필요할 때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모처럼 무한도전에서 김현철을 볼 수 있어서 이번 무한도전은 히트다!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