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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상영 선수 미국 언론 반응?



한국의 펜싱 선수 박상영이 한국 펜싱 에페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랭킹 21위 선수가 헝가리의 임레 선수를 꺾은 사실에 많이 놀랐는데요. 미국 언론사에서는 박상영 선수의 경기를 보고 극찬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기 막바지 1점만 추가하면 임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지만 박상영 선수의 투지와 끈기로 5점 차의 점수를 추격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인데요. 미국 언론에서는 박상영 선수의 탄력과 끈기 투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Q. 박상영 선수의 아찔한 금메달?


박상영 선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에페의 경우 승리 조건이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3분 3라운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에페는 총 9분의 경기 시간 동안 15점을 먼저 획득하면 경기가 끝이 나고, 9분의 시간이 모두 흘렀을 때 상대방 보다 점수가 높아야 합니다. 박상영 선수는 임레 선수보다 5점을 뒤지고 있었으며, 임레 선수는 1점만 획득하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박상영 선수는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합니다.



Q. 박상영 선수 할 수 있다?



경기가 막바지에 다다른 3피리어드 상황에서 박상영 선수가 화면에 잡힐 때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그 혼잣말은 바로 "할 수 있다" 였습니다. 코치의 지시가 끝이 나고, 코치가 뒤로 물러간 상황에서 박상영 선수는 혼잣말로 계속해 할 수 있다 를 속으로 외치며 혼자만의 주문을 외웠습니다. 그 모습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박상영 선수의 값진 금메달 획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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