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낚싯배 사고 유족, 정부 상대 120억 소송
Q. 영흥도 낚시배 유가족 120억소송?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 남서방 3KM 해상에서 급유선 과 낚시 배가 충돌하여 낚시 배가 전복 되어 15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정부를 상태로 120억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유가족은 정부 외에도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 선주, 낚시배 선주 또한 피고 명단에 포함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소송은 서울중앙지법 20부에 배당 되어 있으며, 아직 첫 재판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Q. 정부에 왜 소송을 냈는가? 유족들은 사고 직후 구조에 나선 해경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했으며, 이 점은 정부도 인정하고 모든 것을 책임 지겠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의 말에 따르면 ..
사회이야기
2018. 5. 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