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천강 20대 실종? 비가 많이 오던 3일 오전 7시 2분 울산 북구 중산동 동천강 속이심교를 건너던 2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을 건너려고 하다,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 실종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200명의 인원이 동천강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다리를 건너기 전 두 번의 시도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CCTV에 보면 급류의 물살을 확인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다 다시 돌아와 머뭇거리는 장면이 찍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하천을 건너기 위해 강을 건너다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Q. 잠수교 속심이교? 잠수교는 홍수 때에 수면 아래로 잠기도록 설계된 낮은 교량입니다. 가설 공사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시골의 작은 하천에 비교적으..
Q. 한국 러시아 정상회담?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린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는 다고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사드 배치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 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앞서 러시아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핵, 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Q. 러시아 사드 반대? 러시아에서는 한반도 사드 배치가 자국의 안보를 침해 한다는 이유로, 반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는 러시아와 미국의 갈등 또한 한 몫을 한 것입니다. 이에 러시아를 상대로 외교 설득에 나설 전망이라고 합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배치는 북핵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며,..
Q. 일본 홍역 발생? 한해 2천 3백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에서 일하고 있는 공항 직원들이 집단으로 홍역에 감염 되었다고 합니다. 간사이 공항은 세계에서 규모가 큰 공항 중 하나라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 17일 20대 직원이 첫 홍역으로 감염 되었으며, 9월 1일 까지 26명의 인원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증상이 의심되는 직원도 10명 가까이 되어 앞으로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Q. 일본은 홍역 비상?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현재 홍역에 걸린 인원의 대부분은 공항 카운터에서 관광객들을 상대하던 직원들입니다. 일본에서는 8월 17일~30일 ..
Q. 수감자 암으로 사망? 춘천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수감자는 신부전증, 간암 말기로 알려져 있으며 한 달 내도록 심한 고통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소 측에서는 단순 통증으로 진단해 의료동으로 옮기지 않고 소화제, 위장약만 처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감자는 병원으로 옮겨지고 이틀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가족의 편지의 내용을 공개하며 교도소 측의 문제를 지적하였는데요. 편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반송장처럼 쓰려져 있어도 검사조차 해주지 않고 진통제만 주었다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수감자는 숨지기 4일 전에야 종양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Q. 교도소 의료 문제? 최근 교도소에서 의료와 관련해 많은 일이 발생하였습..
Q. 현대중공업 산재 발생? 울산에 위치한 현대중공업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현대중공업의 말에 따르면 1일 오전 선박 탑재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상승 중이던 부재에 협착 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사고가 발생되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은 사망하였다고 하는데요. 현대 중공업에서는 올해만 9번째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에는 일주일 사이에 산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3건이 발생해 하루 동안 작업을 중단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안전 대책을 발표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하였지만, 다시 발생한 사망 사고로 인해, 더욱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Q. 현대중공업은 어떤 회사? 현대중공업은 한국에 위치한 세계최대의 조선 회사입니다. 1973년도에 설립된 이후 1..
Q. 혼밥 파티 열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며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혼자서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조금은 민망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혼자 밥 먹는 스킬이 공개될 정도로 혼자 밥 먹는 문화는 생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혼밥을 즐기는 동호회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최근 동호회에서는 190명의 회원이 모여 혼밥 파티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혼자 밥 먹는 것에 당당해지자" 취지에 맞춰 밥을 먹을 때에는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연예인들의 혼밥 문화도 소개가 되는데요. 혼자 가기 힘든 삼겹살 가게에서도 혼자서 고기를 먹는 연예인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하였습니다. Q. 혼밥 문화? 최근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마트와 식당 등에..
Q. 전기차 번호판? 국토교통부에서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전용 번호판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현재 4개의 시안이 선정되어 있으며,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최종안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기차 번호판의 경우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초 새로운 전기차 번호판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4개의 시안의 경우 현재 보급 되어 있는 번호판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며 홀로그램을 삽입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되는 기간 동안 신규 번호판의 경우 주간, 야간 인식률, 안전 사고 감소 효과, 운전자 만족도 등을 조사해 미흡한 부분은 보안 수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안 : 전기차 로고, 전기차 로고 바탕 ▲2안 : 전기차 로고, 태극 ..
Q. 또 C형 간엽 집단 발생? 전라북도 순창에 C형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조사된 감염자의 수는 약 200명으로, 감염자 들은 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의 말에 의하면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살펴본 결과, 이 지역의 불법 치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들어 났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C형 간염이 이 곳에서 진료 받는 과정에서 감염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 야매라고 불리는 치과 시술은 불법 행위로, 위생 상태도 불량하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C형 간염 피해자수는 508명이 달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 발생한 다나의원 사태 때에는 100..
Q. 울릉도 폭우 이어져? 경상북도 울릉군에 4일 동안 비가 이어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비의 상태는 물 폭탄으로 비유 될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요. 4일 동안 내려진 비의 양은 380mm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울릉군의 발표에 따르면 30일 기준 울릉읍 사동리 에서 주택 12채와 자동차 15대가 침수 되었다고 하며, 사동리 터널 인근 도로 또한 산사태로 통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사동리에 있는 가두봉피암터널이 산사태로 붕괴가 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계속해서 피해 상황이 접수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발이 묶여 있다고 합니다. Q. 울릉도 발목 묶여? 현재 울릉도의 폭우 피해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모든 여객선은 통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상 악화로 인해 ..
Q. 청학동 훈장 실형? 사소한 주차 시비 끝에 사람에게 욕을 하고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청학동 훈장에게 실형이 선고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2월 11일 벌어진 사건으로 서울 도봉구 한 주택가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사건의 요점을 살펴보면, 훈장이 주차를 잘 못하여, 차를 다른 곳으로 주차해 달라고 부탁한 사람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실랑이를 벌였다고 합니다. 30분 간 실랑이는 이어졌으며, 훈장은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 시키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욕을 들은 주민은 훈장에게 사과를 받아야 한다며, 이동하려는 차량을 가로 막았다고 합니다. 이에 훈장은 가로막은 시민을 향해 차량을 전진하였으며, 주민은 양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Q. 훈장 처벌? 주차 시비로 벌어진 이번 사건은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