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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 대사증후군



Q. 수면시간 대사증후군 연관?



예전부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수면 시간이 부족할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권장 수면 시간이 8시간인 사람과 6시간 이하의 사람을 비교해 보면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사람의 대사 증후군 발병률은 15%정도였으며,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한 사람은 24%의 발병률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6시간으로 권장 수면 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Q. 대사증후군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은 메터볼릭 신드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각종 심혈관 질환을 뜻합니다. 제 2의 당뇨병이라고 불릴 만큼 위험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체내에 인슐린 문제라고 합니다. 체내에 인슐린이 있어도 저항성으로 인해 고혈당은 개선되지 않은 채, 인슐린의 농도만 높아지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주요 증상은 혈당 이상으로 인한 당뇨병, 중성지방 증가, 나트륨 성분 증가, 고혈압, 요산 증가로 인한 통풍이라고 합니다.



Q. 여자보다 남자가 위험하다?


남성이 여성보다 대사 증후군 위험도는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대사 증후군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수면으로 인한 대사 증후군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평균 수면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고 의사들은 한입으로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잠을 많이 못 자는 이유는 아마 직장 때문이지 않을까요? 근무시간이 너무 길다 보니, 양질의 잠을 못 청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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