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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울릉도 폭우 이어져?
경상북도 울릉군에 4일 동안 비가 이어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비의 상태는 물 폭탄으로 비유 될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요. 4일 동안 내려진 비의 양은 380mm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울릉군의 발표에 따르면 30일 기준 울릉읍 사동리 에서 주택 12채와 자동차 15대가 침수 되었다고 하며, 사동리 터널 인근 도로 또한 산사태로 통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사동리에 있는 가두봉피암터널이 산사태로 붕괴가 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계속해서 피해 상황이 접수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발이 묶여 있다고 합니다.
Q. 울릉도 발목 묶여?
현재 울릉도의 폭우 피해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모든 여객선은 통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상 악화로 인해 어선과 선박들 모두 피항한 상태이며, 울릉도 섬 일부 도로의 경우 차량 운행 통제도 됐다고 합니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을 발이 묶인 상태이며, 31일 까지 폭우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상 상황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 시민들의 건강일 것입니다. 육지에 나와야만 치료가 가능한 응급 환자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는데요. 비라도 그쳐 육지와 잇는 배라도 운행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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