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심장 생존율 80% 이상

Q. 인공심장 이란?

인공 심장은 심장의 펌프 기능을 대신해주는 인공 장치입니다. 인공 심장은 기능에 따라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완전 인공 심장과, 보조 인공 심장, 순환 보조 장치로 나눠집니다. 인공 심장은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중증 심부전 환자들에게 사용됩니다. 미국 전 부통령 딕 체니 또한 여러 차례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심장 기능이 회복되지 않아 2010년 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Q. 인공심장 생존율 80%?

인공심장의 생존률은 약 80%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2001년부터 2009년 사이 진행되었던 인공심장 관련 임상 시험에 따르면, 중증 심부전 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만 받았을 경우 90%의 환자들이 2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인공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2년 생존률이 60%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현대 수술 기술의 발전과 인공심장의 업그레이드로 2년 생존률이 80%에 가까워 졌다고 합니다.

Q. 인공심장의 목적?

인공 심장의 경우 목적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심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시간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심장 이식의 경우 기증자를 찾기 힘들고, 시간 또한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좋지 못한 환자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심장 이식을 받기 힘든 고령의 환자의 경우에는 유일한 대안이 인공 심장인 것입니다. 지금의 인공심장 또한 많은 시험과 실패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957년부터 연구가 시작된 인공심장은 빠르면 몇 년 안에 인간의 심장을 완벽하게 대체할 인공심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