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불쾌감 면접관의 갑질?

Q. 면접 불쾌감 심각하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불쾌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면접관의 불성실한 태도와, 갑질 때문에 이러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불쾌감은 남성 구직자 보다 여성 구직자가 더 많은 불쾌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의 면접에서 이러한 불쾌감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 중 불쾌한 면접 때문에 구직을 포기하는 인원도 있다고 합니다.

Q. 면접과의 불쾌한 행동?

구직자들이 뽑은 면접관의 불쾌한 행동을 살펴보면, 면접관의 거만한 자세와, 불성실한 태도가 1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또한 성의 없는 짧은 면접이 2위를 차지 했으며, 구직자의 지원 서류를 살펴보지 않는 면접관이 3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스펙에 관한 비하 발언과, 개인 사생활 과 종교에 관한 질문 등이 다음 순위를 차지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갑질 면접관이 상당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Q. 면접관은 갑, 구직자는 을?

구직을 하기 위해서는 면접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면접관 들은 본인들이 갑이 된 것 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직자의 경우 취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을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업 측에서는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만 뽑으면 되는 것입니다. 본인의 회사에 지원하는 사람에 대해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다면, 그건 그 기업의 이미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구직자는 그 회사의 미래의 고객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더 이상 면접 과정에서 구직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