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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중단



Q. 월성1호기 또 중단?



경주에 위치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가 또 정지했습니다. 지난 5월 기능 문제로 정지 후 2달 만에 또 정지를 한 것인데요. 22일 오전 11시 24분 정도에 1호기의 안전정지계통이 자동으로 동작하여 원자로가 멈췄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설비가 완료되면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Q. 방사선 영향은 없나?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기면 항상 걱정하는 문제가 방사선 오염입니다. 오늘 가동이 멈춘 월성 1호기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유출 등의 위험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지난 5월 11일 정지 됐을 당시에도 이러한 위험이 염두 되었으나, 방사선 누출 등의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Q. 월성 1호기 수면 연장?


월성 1호기의 수명은 이미 지났습니다. 월성 1호기의 설계 수명은 30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수명이 끝나 가동을 멈춰야 하지만, 수명 연장을 위해, 핵심 설비 교체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일본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과 같은 사고를 막기위해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를 설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2월 27일 월성 1호기는 재가동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2년까지 가동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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